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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푸념입니다.

작성자
명식 이
작성일
2023-11-26 22:04
조회
147
오늘은 내일 보내 줄 헌법소원자료들을 챙겨본다.



진단서. 의무기록, 블로그 작성글, 투약내역서, 경과기록지등등........



의사로부터 진단서의 내용을 상세하게 적어달라고 하였는데도 전에 3월달에 작성한 것과 똑 같은 내용으로 작성을 하여놓았다.



병명을 작성한 것으로 보면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작성한 것에는

최종진단이라고 하여

-meningoencephalitis 뇌염

-deep vein thrombosis 심부정맥 혈전증

-myelitis 척수염

-aspiration pneumonia 흡인성 폐렴

-ventriculitis 뇌실염



이렇게 작성이 되어있는데



지금의 이 병원 재활의학과의 의 진단서를 보니

임상적 추정이라고 하여

-바이러스성 수막뇌염 nos

-상세불명의 하반신마비

-척수병증 nos

-방광의 상세불명의 신경근육기능장애 라고 하여놓았다.



최종진단이라는 것이 있는데도 임상적 추정이라고 하여놓은 것을 보면

뭐가뭔지 제대로 모르고 진단서를 작성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바이러스성 수막뇌염 추정이라는 것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이건 처음에 비뇨기과에서 추정한 것인데 아직도 이것을 사용한단 말인가?



그리고 상세불명의 하반신 마비라는 것은 또 뭐란 말인가

이것은 처음에 이 사람이 무슨 원인으로 하반신마비가 된 것을 모르니 상세불명의 바이러스에 의한 하반신마비라고 하였던 것인데 그것을 그대로 추정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척수병증 추정이라는 것도 그렇다

이것이 무슨 말이란 말인가. 척수병증 추정이.........

이것은 척수염으로 인한 척수손상이 되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인데도 추정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방광의 상세불명의 신경근육기능장애 라는 말은 또 뭔가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척수손상이 되면 자연적으로 대소변이 안되는 것인데 무슨 상세불명의 신경근육기능장애라늘 말을 사용한단 말인가.



할 말이 없다.



환자도 임상적 추정과 최종진단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추정과 최종진단의 차이를 알아봐서 대충 어떻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최종진단이라는 것이 아니라 임상적 추정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4년전에 최종진단이 나온 것임에도 그 전에 추정하였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뭐라 할 말이 없다.



하긴 서울의 병원에서 장애진단을 받기 위하여 진단서를 써달라고 하였더니 장애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6개월의 관찰이 필요한 것이데 자신은 3개월 밖에 관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써 줄수가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한 병원에서3개월이 되면 자연적으로 퇴원을 하라고 하여 퇴원을 하게되느데 무슨 6개월을 관찰한다는 말인가.

참으로 답답하다는 생각만 하게한다.



병원에서의 의사가 그렇듯이 지금 이 의사도 그런 것 같다.



자신이 직접적으로 진단을 한 것이 아니니 자신은 임상적 추정이라고만 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식인것 같다.



그리고 치료내용및 향후 치료에 대한 소견에도



이 환자는 언제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증상으로 내원하고 있는 환자이며, 통증으로 인한 처방약으로는 이러이러한 약을 처방하고 있고, 약을 처방하고 있음에도 통증이 호전되고 있지 않아 추가적인 약을 처방하고 있으며, 지금의 상태에서의 호전가능성은 어떠하며 향후 약 처방은 어떠한 것이다



라는 식으로서 통증의 처방약과 호전가능성, 향후 어떠어떠한 약의 처방등에 대해서 작성을 해달라고 하였는데도



그러한 내용은 하나도 없이 3월달에 작성한 것과 똑 같은 내용이며 틀린 것이라고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만 추가하였다.



통증은 개인차가 있어어 그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내용으로도 써 줄수는 없다는 것이고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외에는 다른 것을 써줄 수 없다는 식이다.



서울의 병원에서 자신이 관찰을 오래 하지 않아 진단서를 써 줄 수 없다며 무소신으로 하는 의사와 같이 지금 이 의사도 무소신처럼

내가 왜 그런 내용을 써주느냐 하는 식이다.



호전가능성은 알지못하는 것이며, 약 처방은 처방전을 보면 되는 것이고, 처방에 대한 경과등도 개인차가 있어 자신은 그러한 것에 대해서 알지못하니 자신이 써주고싶은 것만을 써주겟다는 생각이다.



환자에 대한 아무런 관찰도 없고, 환자의 경과과정에 대해서도 아무런 관심이 없다

오로지 환자가 약 처방을 하여달라고 하니 처방을 하여 주는 것일 뿐이다.



노스판패치도 매한가지이다.



통증에 대해서 아무리 호소해도 더 이상의 처방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약국에 물어보니 노스판패치라는 것이 있는데 의사처방이 있으면 판매를 할 수있다고 하여 의사에서 처방을 하여 달라고 하니 그때서야 처방을 하여 준것처럼

아예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내가봐도 답답한 게

척수손상이 되면 무조건 대소변이 멈춘다.

그런데 무슨 방광의 상세불명의 신경근육기능장애라는 말을 하는가.

답답하다.



그리고 척수손상은 무조건 사지마비하니면 하반신마비가 된다.

그런데 무슨 상세불명의 하반신마비라고 한단 말인가.

할말이 없다.



척수병증 추정은 뭔가

척수염이 생겨서 척수손상이 되면 무조건 척수에는 이상이 생긴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신경병증 통증이 따라오는 것인데

척수병증 추정이라니...... 답답하다.





척수손상이 되면 도뇨관거치및cic,그리고 방광루 외에는 소변을 배출하는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척수손상으로 인한 도뇨관 거치라고 하면 되는 것을 신경인성 방광으로 도뇨관 거치라고 하여놓았다.



신경인성 방광은 나이가 많이들어 소변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노인네들이 하느 것이 신경인성 방광증상이고 척수손상은 무조건 발생하는 것이기때문에 척수손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신경인성 방광이라고 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버리면 이 환자가 뭐 때문에 하반신마비가된 것이며 뭐 때문에 통증이있는것이며 뭐때문에 소변이 안되는 것인지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는 이유중의 하나는 척수손상 환장에 대한 관찰도 없거니와 척수손상에 대해서는 어떠한 개선의 방법이 없다보니 아예 그 이후의 관찰이 전혀 없이 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만 병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의사로서 이 상황이 왜 이렇게 되는것이며 통증은 왜 유발이되는 것이며, 통증의ㅣ호전도는 없는 것인가. 등등 연구가 필요한 것인데 그러한 연구는 하나도 없다.



그냥 단순한 지식만을 가지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의사들 전부는 아니지만 척수손상으로 인하여 하반신이 마비되고 통증을 유발하고, 대소변이 막히는 것을 아는 의사가 그리 많지 않다는것을 알게된다.



이 환자가 척수손상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보지 않는 것 같다.



그만큼 척수손상은 참으로 걸린놈이 죄인이 되는 것이다.



특히, 나 같이 심한 증상의 환자는 나만 손해를 보는 것이다. 어느 의사하나 관심을 두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디그나타스에 서류를 넣기 위하여 영문으로도 작성을 해달라고 하였는데 이렇게 무관심하게 작성을 하여놓았다.

이 진단서를 가지고 서류를 보낼 수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다.

전체 2

  • 2023-12-12 12:08

    힘드신데 별 위로글을 못 드리네요. 그전에는 카톡 오픈채팅방에 디그니타스...방이 있었는데 지금은 제한되는 방이 되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안타까워요.


  • 2024-01-25 09:17

    이명식 선생님 덕분에 우리나라 존엄사 합법화의 시계는 앞으로 당겨지고 있으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인고의 시간들을 보내시는데 협회가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존엄사협회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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