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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존엄사 하게 해주세요
작성자
don't cry
작성일
2025-03-12 12:22
조회
91
저는 1993년 올해 33살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제대로 하루에 삼시세끼 먹지도 못하고 고생만하다 살아 왔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것도 하지도 못하고 생활비 벌려고 각종 아르바이트 노가다 생산공장 안해본것이 없으며 살아가는데에 방법도 모르고 행복하게 사는것도 잃어버린 채 우울증걸려서 마음적으로 힘든 날들을 자주 보냈었고 그럴 생각 할틈 없이 생활비 생각 혼자 버텨온 인생 입니다 몇년 전에는 허리통 신경통 진단 받았고 지금은 우울증 약을 끊었지만 가끔식 극심한 우울증에 빠집니다 그런 절망감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감정 차라리 존엄사 합법화라도 된다면 존엄사를 해서 편안하게 가고싶지만 스위스까지의 계획은 지금 저의 상황과 비용 문제등 복잡한절차 언어의 장벽으로 어렵습니다 현재 존엄사 단체에서도 답변이 안오고 있구요 편안하게라도 존엄사 하고싶습니다
오늘 전달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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