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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본 존엄사 지지글 이희정님글 (수정)

작성자
경희 이
작성일
2024-06-29 16:49
조회
136
https://www.facebook.com/share/p/tJQwV1VcRia8iMkJ/?mibextid=oFDknk

소나무당은
존엄사를 기본권으로 정책공약에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 졸필을 소개합니다.

거의 전신마비로 기저귀를 차고 겨우 눈동자만 굴린 채 꼼짝없이 숨쉬기만 한다면 살았다고 살고있다고 할수 있겠는가.
얼마 전에
비슷한 처지의 40대의 한 남성의 소식을 지인을 통해 듣게 되었다.
가정을 꾸린 초반의 멀쩡햇던 그는 극심한 통증과 마비로 지내던 중에 존엄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법상 존엄사는 불가능하기에 합법적인 존엄사를 인정하는 스위스에서 그간 고심한 결과를 택하게 되었고
절차와 관계된 작업을 마무리 중이란다.
여유롭지 않은 형편에도 먼 나라 스위스의 경비와 제반비용등을 마련하여 죽을수 있는 권한인
존엄사를 선택하였다. 그 이유를 주목해야 한다.
말 그대로 자신과 가족의 비참함을 덜어내는 자신의 의지로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인간의 기본권으로 보는 시각이다.
사지에 불편함을 갖고있는 나를 비롯한 친구들은 죽고 싶어도 누구의 도움없이는 도저히 죽을 수가 없다.
사약을 누가 공급하겠는가.
사지가 멀쩡해야 도구도 사용할 수도 있는것이다.
나는 수많은 효율적 자살방법을 수년째 수십번 시도해 보았고 사후까지 그려보며 가장 최선의 방법을 공상을 하며 지낸 시간이 얼마 전까지였다.
딱 한가지 경우가 있더라.
시골에서 여릴적 할머니들에게 들었던 말!
꽉 혀깨물고 죽으면 된다.였다.
이 방법만이 스스로 선택할 자살의 방법이 최우선이었고 가장 타당성이 있다는 생각이 뇌리에 꽂혔다.
그래 .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가장 간소한 수단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누구나 잘 알겠지만 음식을 잘못 씹다가 살짝 혀가 물리기만해도 통증이 큼을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은 퍼런 멍자국만 남겼을 뿐 미수에 그쳤었다.
스위스 신약 졸겐스마.(척수염 근위측증 주사약)
주사 한방에 25억이니 누가 선뜻 치료를 감당하겠는가?

프랑스 배우 세기의 미남으로 알려진 알랭드롱은 90의 나이에 지금보다 더건강이 나빠진다면 스위스에서 안락사로 생을 마치겠다고 한다.
존엄사에는 지위고하. 빈부와 아무런 역학관계가 없는 것이다.
다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의료적으로 많은 제약과 절차를 따라야 할 것이다.
삶의 기본인 호흡ㆍ식사ㆍ 생리적 처리문제를 스스로 불가능하고 수반하는 극도의 통증과 산다면
그만 생을 마치고 싶다는 영원한 자유는 너무나도 자연스런 자유이고 권리라고 본다.
생을 유지할 조건.즉 케어 동반자ㆍ경제력ㆍ그리고 삶의 의지가 있는 사람은 당연히 존엄사를 선택할 경우는 희박할 것이다.
의료진이 처방으로 투여하는 적극적 안락사의 경우가 있고,
생명 연장장치만 제거하는 소극적 안락사.
세번째는 의료진이 약물이나 주사를 투여하는 조력자살도
최근에는 안락사에 포함되기도 한다.
갈수록 내 죽음을 내가 선택하겠다는 권리를 기본권으로 주장하는 시각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필자는 여기에 내 사견을 추가하고 싶다.
존엄사를 선택하게 될 경우 뇌기증ㆍ장기기증 .피부등을 기부하는 사람도 더 많아질거라 본다.

이로인해 다수의 환자는 빠른 회복과 완치를 맞게 된다. 미래의 6차 산업이 되는 의료 연구용으로 쓰여진다면 스위스. 네델란드ㆍ벨기에 ㆍ미국은 주마다 다르다지만 ~

존엄사는
첨단 미래의학이 무궁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로인해 그림의 떡같은 고가의 신약은 단가가 내려가 실용적 접근에 가까워질 것이다.
희귀병ㆍ특이 암 질병으로 고통의 인구는 점점 줄어들어 건강한 국가로 내딛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곧 행복지수의 고점으로 최저 출산율도 극복하리라 믿는다.

존엄사는 비겁한 자살이 아니다.
인간이 누릴 자유의지의 최상의 선택의 결정권이다.
종교의 해석으로
부활ㆍ윤회ㆍ해탈의 거창한 수식어가 거추장스럽다.
가족이나 타인에게 민폐를 강요하지 않는
고상하고 고귀한 유일한 선택인 것이다.
살아 생전의 수많은 손가락질과 눈총에 견뎌온 삶을 마치는
떳떳하고 겸손한 자기사랑의 기회를 누가 감히 약탈할수 있겠는가.
곧 존엄사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최상의 선진복지의 모멘텀인것이다.


링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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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사진글 ㅡ손끝으로 톡! 치고 두 손가락으로 벌리면 확대!
전체 6

  • 2024-06-30 11:18

    스위스의 디그니타스에서 안락사신청하고싶은데 영어실력이 없어서요. 통역사 없이 의사와 1:1화상 인터뷰할 수 있는 영어실력이 있어야 된다는데 정말인가요?


  • 2024-06-29 16:59

    사진글1

    Screenshot_20240629-150647_Facebook.jpg


  • 2024-06-29 17:00

    사진글2

    Screenshot_20240629-150714_Facebook.jpg


  • 2024-06-29 17:01

    사진글3

    Screenshot_20240629-150723_Facebook.jpg


  • 2024-06-29 17:01

    사진글4 마지막

    Screenshot_20240629-150746_Facebook.jpg


  • 2024-06-30 14:53

    파파고 등 번역기를 사용해 보셔요.


한국존엄사협회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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