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게시판

자유글 중에서 선정된 글은 협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소개가 되고,

죽을권리세계연맹 홈페이지 에세이에 영문으로 게재됩니다

수명의 量보다 質을 더 생각할 때 -김법혜스님🗿 충청일보 📰🗞

작성자
swany
작성일
2025-12-04 08:07
조회
22
수명의 量보다 質을 더 생각할 때 -김법혜스님🗿 충청일보 📰🗞



안락사법제정님🧭 제공 글에서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5197



수명의 量보다 質을 더 생각할 때 - 충청일보
[충청산책] 김법혜 스님·철학박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간의 최대 욕망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창조주가 인간에게 삶은 허락했지만 죽음을 피할 능력은 주지 않았다. ...

www.ccdailynews.com





📷




따라서 사람은 모두 이 세상에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음을 맞아 저세상으로 떠나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을 밟게 된다. 그럼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노화·장수학자들은 현대인들의 성장 발육이 24~25세에 완성되어, 그 발육 기간의 5배가 인간의 한계수명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은 120~125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현대인은 과거 어느 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지나칠 정도로 과민하다. 하지만 이에 걸맞은 건강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



건강수명은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보다 ‘실제로 건강하게 살날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건강지표를 말한다.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65세로 세계 191개국 중 51위다. 1위는 일본으로 74.5세이며, 2위는 73.2세인 오스트레일리아, 3위는 73.1세인 프랑스, 4위는 73세인 스웨덴이다.



북한은 52.3세로 137위를 기록됐다. 건강수명이 가장 짧은 국가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25.9세이며,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의 건강수명이 짧게 나타났다. 한국인 기대수명(2018년)은 82.7세(남자 79.7세, 여자 85.7세)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건강수명은 64.4세로 2012년의 65.7세에 비해 더 짧아졌다. 하지만 1988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70.65세였으나 2020년 기준 기대수명은 83.5세로 약 13살이나 늘었다. 그런데 아프지 않고 살 수 있는 나이, 즉 건강수명은 66,30세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건강수명은 소득과 관계가 깊은데, 건강수명을 다시 소득계층별로 구분해보면 소득수준이 상위 20%에 속하는 소득 5분 노인의 경우 건강수명이 72.2세에 달한다. 하지만 반대로 소득 1분위(소득 하위 20%) 노인의 건강수명은 60.9세에 불과해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수명도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전적 요인,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몸이 불편해지는 시기가 올 것이다. 100세 시대라지만, 몸이 건강치 못하면 의미 없다. 기대수명이 높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다. 건강수명이 받쳐 주지 못하면 기대수명도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세계 1위인 일본의 경우,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등 꾸준한 건강관리가 생활화되어 ‘아프지 않는 노년’이 일반화됐으나, 우리나라는 건강관리 습관이 부족해 장수에 따른 의료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높다.



60세~80세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분류하면 활기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노인은 약 20%이며, 대다수를 차지하는 60%는 자신의 나이에 맞는 평균 몸 상태를 보이고, 10%는 홀로 생활하기 어려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다



나머지 10%는 요양원에 있거나 집에서 누워만 있는 노인들이다. 그저 생의 끝에서 온종일 죽음을 기다리는 것만이 할 수 있는 것의 전부다. 하루하루 살아있는 것이 자식들에게 민폐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때, 조력 안락사(절대적으로 본인이 먼저 원해야 하며, 타인의 도움을 받아 알약을 먹어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러는 것)를 논의하고 싶다.✨



암 4기의 환자가 아무 희망없이 고통에 시달리는 것보다, 그에게는 끝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며 스스로의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수명의 길고 짧음이 아니라, 수명의 질을 고려한다면 소수의 의견이지만 조력 안락사도 우리 사회에서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웰빙(well-being)이 있다면 웰다잉(well-dying)도 있다. 우리는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시대를, 내일이 오지 않을지도 모를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나이와 관계없이 ‘보다 더 잘 살아가기 위한’ 밑그림이 되지 않을까?



끝으로, 대중가요에서 나오는 가사처럼 ‘100살에 날 데리러 오면 내가 알아서 가겠노라’라고 전하라는 것처럼 우리 모두 무병장수했으면 한다.















📷








전체 2

  • 2025-12-04 08:08

    블로그 제목 📷

    1000014455.jpg


  • 2025-12-04 08:09

    📷

    1000014410.jpg


한국존엄사협회 정관

개인정보처리방침